What a Stock Market Bottom Looks Like / Ben Carlson

안녕하세요, Nomad_Tik입니다.

 

약세장 속 랠리가 왔다 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요즘,

갈수록 사람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이기에 멘탈의 재정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시장 바닥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What a Stock Market Bottom Looks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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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옛말 중 '정상에서 당신을 위해 종을 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2010년대 강세장에서 10년 이상 동안 자신이 본 모든 것을 최고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임을 압니다.

강세장의 변화는 사실이 끝날 때까지 거의 명백하지 않습니다.

약세장에서 바닥을 부르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PA를 통해 이러한 것들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식 시장이 바닥입니다. 다시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라고요.

만약 이런 경우라면 삶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모든 것이 명백하다면 그렇게 훌륭한 장기 수익률을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2009년 3월 9일은 주식 시장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 중 하나였습니다. S&P 500은 18개월 동안 거의 60% 하락했습니다.

그날이 바닥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불행히도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는 금융 업계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겪은 진정한 금융 위기였습니다. 무서운 시간이었습니다.

위기의 깊숙한 곳에서도 상황이 더 나빠질 것만 같았습니다.

S&P 500이 25% 하락한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은 그날 이후 거의 600% 또는 연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나는 약세장의 바닥에서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러한 환상적인 수익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것은 주식이 자유 낙하하는 동안 바닥을 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일깨워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쉬웠으면 좋겠지만 먼지가 언제 가라앉을지 알려주는 명확한 신호가 없습니다.(그만큼 바닥이 언제인지, 어디인지를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뜻이죠.) 1945년 이후 모든 약세장 바닥에 있는 다양한 기본 지표를 살펴보십시오.

이 바닥들 각각에 대한 이자율, 가치 평가, 인플레이션율 및 배당 수익률을 살펴보면 일관성을 찾기 어렵습니다.

때때로 밸류에이션은 최저 수준에 도달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주식이 바닥일 때 채권 수익률이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과거 시장 붕괴 동안 급증했지만 기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율은 도처에 있으므로 지금부터 6-12개월 후에 가격 수준이 어떻게 보일지 알더라도 주식 시장이 어디에 있을지 예측하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리석게 들릴 것이지만 약세장이 언제 끝났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는 가격입니다.

약세장은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끝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시기에 주식이 오르기 시작할 때마다 약세장 랠리나 데드 캣 바운스처럼 느껴질 것이며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가짜처럼 느껴지는 약세장 랠리 중 하나는 결국 순 강세장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 일어날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위험자산 투자의 즐거움입니다.

때로는 약간의 믿음과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 글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1. 강세장이나 약세장에서 '여기가 고점입니다, 여기가 바닥입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2. 세계 2차 대전 이후 S&P 500 약세장에 대해 여러 지표(이자율, 가치 평가, 인플레이션율, 배당 수익률)로 분석해보면, 특별한 기준을 찾기 어렵습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약세장이 언제 끝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가격(주가)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약세장에서는 약세장 랠리나 데드 캣 바운드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 하나가 진짜 강세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5. 이것(약세장)이 언제 일어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6. 그저 이 스릴을 즐기고 종목의 우상향을 믿고 기다리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