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볼보의 거함인 XC90의 전기차 버전인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7인승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배터리는 111kw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를 달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안전의 볼보답게 다양한 안전기술이 많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차량 앞유리 윗부분에 위치한 라이다(LiDAR)는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고속 주행 시에도 250m 앞에 보행자 여부를 확인 가능하고, 반경 120m에 있는 작은 물체까지도 감지할 수 있는 최신 안전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실내에서는 특수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 집중도를 측정하는 기술이 도입됩니다. 운전자의 상태를 차량이 이해하고 졸음운전을 하거나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 운전..